국제

트럼프와 '불화설' 켈리 비서실장 연말 퇴진…유력 후임은?

등록 2018.12.10 08:37 / 수정 2018.12.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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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오랫동안 교체설에 시달린 켈리 비서실장 교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후임에는 부통령 비서실장인 30대 에이어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검 수사에 대비하면서 2020년 재선에 대비한 개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선 장군 출신으로 지난해 8월 국토안보부 장관에서 백악관 비서실장에 오른 존 켈리.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라 불렀단 보도가 나오며 줄곧 경질설에 시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존 켈리 비서실장의 연말 퇴진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 美대통령
“켈리 비서실장은 연말에 떠날 겁니다. 누가 그의 자리를 대신할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후임으로는 펜스 부통령의 비서실장인 닉 에이어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에이어스는 19살에 정치에 입문해 선거판에서 잔뼈가 굵은 선거전문가로 평가됩니다.

36살의 나이에 이미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그는 이방카 부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므누신 재무장관과 공화당 강경파인 메도스 하원의원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10개월을 남긴 던포드 합참의장의 후임도 발표했습니다.

주한 미 2사단 근무 경험이 있는 마크 밀리 현 육군참모총장입니다.

트럼프 / 美대통령
“마크 밀리는 진정한 신사입니다. 위대한 애국자이며 훌륭한 군인입니다.”

‘러시아 스캔들’ 특검 갈등으로 해임된 세션스 전 법무장관 후임엔 윌리엄 바 전 법무장관이, 헤일리 유엔대사 후임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낙점됐습니다.

TV조선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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