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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창업건수는 사상 최대…숙박·음식점, 5년내 80% 폐업

등록 2018.12.10 16:47 / 수정 2018.12.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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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등 영세 창업자가 많은 업종은 창업 후 5년 뒤까지 80% 가량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오늘 내놓은 '2017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서 숙박·음식점업 창업기업의 경우 5년내 생존율이 18.9%로 나타났다.

기업 5곳 가운데 4곳은 문을 닫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새로 생겨난 신생 기업은 91만 3000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생기업의 90% 가량은 1인 기업이었고, 70%는 지난해 매출액이 5000만 원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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