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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2.18 20:59 / 수정 2018.12.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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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강릉의 펜션에서 수능을 치른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치의 8배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보일러 가스 누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2. 전 청와대 특감반 김태우 수사관이 노무현 정부 인사들의 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파악하라는 등의 지시를 받았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시 하지도 보고 받지도 않아다고 정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김 수사관의 비위 의혹 골프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3. 정부가 유급휴일도 근로 시간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현대차 같은 대기업들도 최저임금법 위반에 걸릴 상황입니다. 영세 업종에선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는 더 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따져봤습니다.

4. 경기도 갈매지구의 공공 임대주택 주민들이 베란다에 얼음이 어는 결로 현상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LH 측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 것이란 입장입니다.

5. 이학재 의원이 자유한국당 복당을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장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야 먹튀하지마 먹튀하지마" "정보위원장 먹튀하려고 바른미래당왔습니까"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은 국회 정보위원장 직을 내려놓으라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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