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오늘 시진핑과 정상회담할 듯…댜오위타이 국빈관 이동

등록 2019.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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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오후 평양을 떠났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았으며 이달 10일까지 중국에 머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은 김위원장이 리여사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 특별열차편으로 8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7일 오후 10시 쯤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을 통과했고, 이 열차는 오늘 오전 11시 쯤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듯한 리무진 승용차가 호위를 받으며 베이징역을 빠져나갔다. 이 차량은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앞선 세 차례 방중 모두 도착 첫날에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을 진행했다. 이 전례에 비춰볼 때 곧 북중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해 1월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국제부장, 박태성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을 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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