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장 만난 여당 "규제개혁 특위 검토"

등록 2019.0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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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 신년간담회'에 참석,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경제단체들이 규제개혁의 필요성엔 공감했지만 온도차를 드러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들을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규제개혁과 관련해 경제계가 문제로 인식하는 것과 범위 등에 대해 (여당과)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국회에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조정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낡은 규제를 버리고 개혁을 위해선 입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지난해 국회에 건의한 제안 중 상당수가 아직 진전이 없다"고 토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영업자들과 기업가들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왔다"며 "업종별, 연령별, 지역별로 각기 다른 기준을 만들어내는 대안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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