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셧다운 계속되면 다보스포럼 불참…中이 야당보다 쉬워"

등록 2019.01.11 08:36 / 수정 2019.01.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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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다보스 포럼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며, 중국과 협상이, 야당을 상대하는 것보다 쉽다고 말했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폐쇄, 셧다운 사태를 이유로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장벽 논란과 관련해 남부 국경 시찰을 떠나는 길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셧다운 사태가 계속 된다면 나는 (다보스 포럼에) 가지 않을 입니다."

국경장벽 예산안을 반대하며 '장기전'에 나선 민주당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따라서 기대를 모았던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오른팔인 왕치산 부주석과의 회동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부터 사흘동안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차관급 무역 협상에 대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며 중국이 야당보다 상대하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중국과 협상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습니다. 내 생각에 솔직히 중국이 야당보다 상대하기 쉽습니다."

국경장벽 예산 문제로 시작된 미국 셧다운 사태가 20일째 접어들면서 역사상 최장 기록인 21일을 넘어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이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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