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해변 산책길서 불에 탄 남성 시신 발견

등록 2019.01.11 21:28 / 수정 2019.01.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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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 해변 산책길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장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도 용두암 근처 산책로입니다. 구급차와 경찰차들이 와 있고, 바닷가로 내려가는 산책로 입구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용두암 부근 산책로 옆에서 불에 탄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목격자
"산책로에서 (다른 사람이) 나한테 저기 사람이 있네 사람이 그을려 있네 해서 내가 이렇게 봤거든요. 막 불에 탄 흔적, 전반적으로 검은.."

소방 관계자
"예 시체 발견은 맞고요, 저희는 현장에서 의료지도 받고 저희는 인계해서 빠진 상황.."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목격자
"거기 바닷물가로 내려가는 길이에요 좁은. 그러니깐 사람들이 잘 안내려가요 거기.."

시신 옆에는 기름통이 놓여 있었고, 유서나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cctv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주변에 유서나 이런건 발견 안됐나요?) 예예 신분증이 있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없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2012년 한 남성이 올레길을 걷던 여성을 성폭행 시도하다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이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tv조선 장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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