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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창호 가해자, 동승자와 딴짓…"보험금으로 쇼핑" 문자도

등록 2019.01.11 21:30 / 수정 2019.01.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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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자가 사고 당시, 함께 타고 있던 사람과 딴짓을 했다고 검찰이 재판 과정에서 밝혔습니다. 또 공분을 사게 한 새로운 사실도 드러났는데 사고 후에 지인에게 "보험금 받아 쇼핑을 가자" "자신을 비난한 사람들에게 보복을하겠다" 이런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윤창호씨를 치어 숨지게 한 박모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81% 만취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박씨의 옆에는 여성 동승자도 있었습니다.

"여기 안에 한명 더있네. 한명 더 있어요."

검찰은 오늘 박씨에 대한 마지막 공판에서 "블랙박스를 보면 피고인이 사고 순간 여성 동승자와 딴짓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질문을 받은 박씨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이영광 / 故 윤창호씨 친구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인사 불성상태인데 그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치어 놓고."

검찰은 박씨가 사고 후에는 지인들에게 "보험금으로 쇼핑을 가자" "조용해지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보복하겠다"는 문자를 보낸 것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오는 30일 선고합니다.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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