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5월 한국 온다

등록 2019.02.02 19:24 / 수정 2019.02.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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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군이 도입할 예정인 고고도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오는 5월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옵니다. 북한과 한반도 주변 정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군이 8800억원을 투입해 4대를 도입하기로 한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입니다. -CG- 직경 30cm 크기의 지상 물체도 식별할 수 있어 첩보 위성과 맞먹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양욱
"미군의 U2가 고고도 정찰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와 거의 동일한 고도에서 작전을 하면서 다양한 전략 정보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글로벌 호크 1대가 오는 5월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옵니다. 올해말까지는 4대 모두 우리군에 인수돼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호크는 오산 공군 기지에 배치돼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주변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정찰하게 됩니다.

최대 체공시간은 42시간으로 신의주까지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북한 영변 핵 시설과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지까지 감시 정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중급유기에 이어 스텔스전투기 F-35, 그리고 글로벌호크까지, 최첨단 무기가 속속 도입되면서 북한 정찰뿐 아니라 주변국의 잠재적 군사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차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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