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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장우진 "효심 누나와 함께 도쿄올림픽 金 도전"

등록 2019.02.05 21:34 / 수정 2019.02.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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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북한 차효심과 남북단일팀을 이뤄, 코리아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탁구 장우진 선수,, 최고의 활약을 했던 2018년을 발판 삼아,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새 꿈을 이루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장우진은 지난해 주요 대회를 휩쓸며 '대세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장우진
"최고의 한해, 최고의 성적 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018년은 탁구하면서 잊지 못할 해가 되지 않을까…."

코리아오픈에서 시작된 남북단일팀은 오스트리아오픈 4강, 그랜드파이널스 준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남북 화합의 의미와 성적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장우진
"효심이 누나처럼 리시브에서 안정성 있게 남자 공을 잘 받아주는 파트너랑 처음 해 본 것 같아요."

2020년 도쿄올림픽에는 혼합복식 종목이 신설돼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강력한 포핸드를 앞세운 '닥공 탁구'를 구사하는 장우진은 약점이었던 백핸드를 보강해 40위권이었던 세계랭킹을 올해 초 11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장우진
"제 탁구가 좋아진 게 백핸드를 보강해서 좋아진 게 아닌가…."

어느새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장우진. 도쿄올림픽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입니다.

장우진
"죽기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해서 금메달 딸 수 있는 걸 최종 목표로…."

1995년생, '황금 돼지띠'인 장우진은 열정과 간절함을 무기로 올림픽 금메달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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