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미은하레일, 10년 만에 재탄생…관광용 모노레일 1월부터 시운전

등록 2019.02.08 08:52 / 수정 2019.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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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월미도에는 관광용 모노레일인 은하레일이 있는데 부실시공 탓에 만든지 10년이 다 되도록 운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은하레일이 보강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입니다. 10m 높이 다리 위로 모노레일이 달립니다. 지난 10년동안 중단된 월미은하레일을 대신하는 관광용 모노레일입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부터 모노레일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노레일은 차량 1량 당 승객 23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시속 20km 속도로 월미도 섬 전체 6.1km 구간을 30분 동안 달립니다.

월미도 상인들은 이번에는 모노레일 사업이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장관훈 / 월미도 상가번영회 회장
“안전성을 확보해서 개통할 수 있다면 근 10년 동안 묵었던 체증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미은하레일은 그동안 부실공사와 안전성 문제로 지연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새로운 모노레일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호시스템을 강화하고 교각에 비상 대피로도 보강했습니다.

박영재 / 인천교통공사 월미사업단장
“저희는 개통과 운영에 대비해서 시민의 안전을 챙기는데 매일매일 확인하고 점검하고 모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기존 은하레일의 부실 이미지를 벗기 위해 시민 공모를 거쳐 새 이름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시민 무료 시승 과정을 거친 뒤 오는 6월쯤 월미모노레일을 정식 개통할 예정입니다.

TV조선 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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