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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허웅, 26득점 맹활약…DB 공동 6위 도약

등록 2019.02.10 19:40 / 수정 2019.02.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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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구황제'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이 승부처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DB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꼴찌 한국전력에 3-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후반 69대 69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DB와 SK. DB의 허웅이 연장전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윤호영과 윌리엄스에 수비가 몰린 틈을 타 재빠른 돌파로 연이어 득점을 올렸습니다.

경기 종료 2분 4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는 재치있는 돌파 끝에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외국인 센터 윌리엄스가 38득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완전히 지배하고 중요한 고비마다 허웅이 26득점을 올리며 활기를 불어넣은 DB는 SK에 89-84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DB는 공동 6위에 오르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한편 갈 길 바쁜 6위 KCC는 2위 전자랜드에 82대 94로 패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32득점, 김낙현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으로 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가스파리니의 강스파이크가 불을 뿜습니다. 3위 대한항공과 꼴찌 한국전력이 만난 프로배구에서는 예상 밖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전력 에이스 서재덕이 양팀 최다 3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29득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가스파리니를 앞세운 대한항공이 3-2로 진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자리를 탈환했습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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