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Monetary Fund Managing Director Christine Lagarde speaks at the World Government Summit in Dubai, United Arab Emirates, Sunday, Feb. 10, 2019. / AP
라가르드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우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를 목도하고 있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역 긴장과 관세 인상, 금융긴축, 브렉시트 불확실성, 중국 경제 성장둔화를 글로벌 경제를 훼손할 수 있는 '4대 먹구름'으로 거론하면서, 한 번의 번개만으로도 스톰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3.7%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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