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전대 불출마 선언

등록 2019.02.11 15:50 / 수정 2019.0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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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1일 2·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야하다”면서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주자는 2·27 전당대회와 미북정상회담 시기가 겹치는 것을 이유로 일정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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