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물 외벽이나 창호에 장착되는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에 최대 70%까지 설치 비용을 지급한다.
반면 주택 지붕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일반 태양광의 경우 설치비 감소추세에 따라 보조금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개편내용을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403억원 늘어난 2670억원으로, 최근 3년 동안 지원 규모가 2.7배 늘었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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