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14일 오후 7시 54분께 유튜브 조회수 5억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를 기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붐바야'는 지난 2016년 공개된 블랙핑크 데뷔곡이다.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공개 2년 6개월여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5억뷰 돌파한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는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총 3편이 됐다.

블랙핑크는 미국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현지 음악 시장 공략 중이다. 이들은 15일(현지시간) ABC 낮 프로그램 '스트라한 앤드 사라'에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16∼18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 음악축제 '서머소닉'(SUMMER SONIC) 참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서머소닉에는 미국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밴드 레드핫칠리페퍼스, 밴드 1975, DJ 앨런 워커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