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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부름받은 '18세' 이강인…손흥민과 환상 조합 현실로

등록 2019.03.11 21:45 / 수정 2019.03.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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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축구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이강인이 만 18세의 나이로 첫 성인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축구팬들이 그려왔던 손흥민과 이강인의 조합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컵에서의 부진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은 이강인이었습니다. 27명의 선수 명단 중, 손흥민, 황의조 등과 함께 이강인을 전격 발탁했습니다. 

'만 18세 20일'의 나이로 성인대표팀에 첫 발탁된 건데, 역대 7번째 최연소 기록으로, 손흥민과 기성용보다 앞선 출발입니다.

지난 2월말 1군 등록 이후 소속팀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직접 시험해 보고 싶다며 발탁 이유를 밝혔습니다.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가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측면과 중앙 등 여러 포지션이 가능하고 패싱력과 발 기술이 두루 좋아 '대표팀의 외로운 에이스' 손흥민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이강인이 대표팀에 안착한다면 손흥민을 좀더 공격적으로 배치해 득점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강인 외에도 백승호와 김정민, 이진현 등 어린 미드필더들을 대거 소집해 대표팀 세대교체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벤투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전에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관찰하고 실험해보고 평가를 해야 합니다."

오는 18일 소집하는 벤투호는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세대교체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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