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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전광인, 팀 승리 위해 조연 자처

등록 2019.03.12 21:41 / 수정 2019.03.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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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막을 내린 프로배구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 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해 대활약을 펼친 전광인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프로 첫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열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전광인의 완벽한 블로킹. 프로 첫 트리플크라운에 매경기 높은 헌신을 펼쳤지만, 소속팀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2위에 그치며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상대 서브가 집중되면서 초반 고전하기도 했지만, 엄청난 훈련량과 탁월한 배구 지능으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전광인
"처음 받을 때는 제가 많이 안 받아봐서 흔들렸는데, 한두개 잘 받고 그러다보니까 자신감이 생긴 거 같아요."

안정된 수비는 물론 문성민과 파다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공격 성공률 5위에 오르며 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대한항공 정지석과 함께 정규리그 강력한 MVP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광인은 16일부터 진행되는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를 넘어, 개인 첫 챔프 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광인
"시즌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있는데 그런 아쉬움을 포스트시즌에서 펼쳐보이고 싶습니다."

화려한 주인공보다 팀 승리를 위해 조연을 자처한 전광인.

전광인
"해결사는 저희 팀에 많습니다. 저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첫 우승 트로피를 향한 그의 진짜 봄배구가 시작됐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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