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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앞둔 박봄, "마약 안했다" 재차 반박

등록 2019.03.13 15:52 / 수정 2019.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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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 연합뉴스



솔로 활동 복귀를 앞둔 가수 박봄이 과거 불거진 '마약 밀수' 의혹을 바로잡겠다며 입장을 발표했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은 13일 오후 새 솔로 앨범 '봄'(Sp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앞두고 입장문을 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 잡고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마약 밀수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먼저 에더럴이 처방전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미국 FDA에서 정식으로 승인한 합법적 의약품임을 강조했다. "단 아직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유통이 금지돼 있고 당시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는 죄송하다"라고도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박봄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박봄은 현재도 ADD(주의력결핍증)라는 병을 앓아 국내 대학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복용할 수 있는, 성분이 비슷한 합법적인 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다시 용기를 내 홀로서기를 하려는 만큼 이제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고 했다.

그룹 2NE1으로 활동하던 박봄은 2010년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국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암페타민 80여정을 반입하려 하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2014년 인천지검은 치료 목적으로 들여온 정황이 확인돼 입건유예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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