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영호남 화합을 바라며…섬진강 미술제 열려

등록 2019.03.14 08:35 / 수정 2019.03.14 08:45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은 통합을 상징하기도 하지요. 영호남 화합을 바라며 섬진강을 주제로 한 미술전이 열렸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 겨울을 이기고 섬진강변에 찾아온 봄. 녹음이 우거진 산은 초록색이 만발합니다.

사계절 내내 섬진강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그림들인데, 최영신 화백을 필두로 한 영호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최영신 / 섬진강문화포럼 이사장, 화가
"섬진강이라 하면 이제는 저쪽 사람, 이쪽 사람 편협하지 않고 하나가 되는 그런 느낌이라..."

이번 섬진강 미술전에는 최 화백의 스승이자 한국 동양화가인 의제 허백련 선생의 '효금도'도 등장했습니다. 30년간 사숙하며 그림을 배웠는데, 화합과 함께 마음 속 깊이 새긴 건 예와 효.

최영신
"나는 짐승도 그 집을 떠나지 않고 자기가 낳던 곳을 떠나지 않고 자기 어미를 생각하는게 (우리도 배워야)…."

지리적 차이를 극복하자며 섬진강을 주제로 하나로 뭉친 예술가들. 어느새 화폭 속으로 화합이 스며듭니다.

TV조선 이루랍니다.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버 구독 이벤트

최신뉴스

연관뉴스

많이 본 뉴스

C브라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