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보잉737 맥스8, 안전확보 전까지 운항 안해"

등록 2019.03.14 14:37 / 수정 2019.03.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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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렌턴 소재 미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제조창에서 11일(현지시간) B 737-맥스 8機가 제작 중인 모습.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5월 도입하는 B737-맥스 8 항공기 운항을 보류하기로 했다.

14일 대한항공은 "최근 잇따른 사고가 발생한 B737-맥스 8 항공기 안전이 완벽히 확보되기 전까지는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당초 B737-맥스 8 기종을 5월부터 도입해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B737-맥스 8이 투입될 예정인 노선은 타 기종으로 대체해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도입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보잉 측이 조속히 안전 확보 조치를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라이언에어 여객기 추락 사고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B737-맥스 8 기종이 공통적으로 사용되면서 안전문제 우려가 제기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2대를 보유 중인 이스타항공이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운항 중단 결정을 내렸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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