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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 온라리오, 수업시간 스마트폰 전면 금지…"비현실적" 논란

등록 2019.03.15 16:40 / 수정 2019.03.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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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 주가 가을 시학기부터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다.

현지시간 14일, 주내 공립학교는 가을 신학기부터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예정이다. 리사 톰슨 주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읽기, 쓰기, 수학 같은 학습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육 전문가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이 같은 시책을 이행하는 것 자체가 학습 교란 요인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는 지난 2007년 토론토 교육청이 시행했다가 실효성 논란 등으로 폐지한 바 있고 미국 뉴욕시도 2015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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