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DB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지난해 1월 26일부터 총 19일의 병가를 썼다.
이 중 15일을 현충일 등 휴일과 연휴에 붙여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9월 추석연휴 때는 징검다리 근무일에 병가를 내 9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을 내리 쉰 것이다.
용산구 측은 "필요한 서류를 제출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지만, 김 의원실 측은 최 씨의 병가 횟수가 다른 요원들에 비해 3배나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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