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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탈리아 방문 시진핑, 문화재 796점 돌려받는 성과 거둬"

등록 2019.03.25 15:58 / 수정 2019.03.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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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P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800점 가까운 문화재를 돌려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22일 알베르토 보니솔리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뤄수강 중국문화여유부장과 중국에서 이탈리아로 반출된 중국 문화재 796점을 반환하는 협약에 서명했다.

반환되는 문화재에는 송 왕조 시대 도자기와 중국 간쑤성 마자야오촌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후기 유적 '마자야오 토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문화재 전문가 후하오는 "신석기시대부터 청 왕조까지 5000 년 역사에 걸친 것"이라면서, "가치가 높은 문화재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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