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혐의 긴급체포…"죄송하다"

등록 2019.04.09 08:06 / 수정 2019.04.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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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어제 긴급체포됐습니다.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밝힌 할리 씨는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로버트 할리 씨가 경찰서에 들어옵니다. 

"(필로폰 어떻게 구매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투약 첩보를 입수한 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서 하씨는 SNS로 필로폰을 구매했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국 변호사인 로버트 할리 씨는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고, 한국에 귀화한 뒤 이름도 하일로 바꿨습니다.

경찰은 간이 마약 시약검사를 실시하고,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 씨에게 필로폰을 판 유통책은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 경찰은 오늘 하 씨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합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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