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계청, 새 불평등지표 '팔마비율' 발표…OECD 하위권

등록 2019.04.11 16:20 / 수정 2019.04.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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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소득 분배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이 불평등 지표를 새로 만들어 적용한 데 따른 결과이다. 통계청은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연간 소득분배지표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하는 지표는 '팔마(Palma)비율' '소득 10분위 경계값비율' '중위소득 60% 기준 상대적 빈곤율' 등이다. 팔마비율은 소득 상위 10% 소득에서 하위 40% 나눈 값으로, 통계청이 팔마비율을 발표하는 건 처음이다.

처분 가능소득 기준으로 한 팔마비율은 2011년 1.74배에서 2015년 1.42배로, 2016년 1.45배로 소폭 높아졌다가 2017년 1.44배로 다시 낮아졌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팔마비율은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30위에 머물렀다. 팔마비율이 커질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졌다는 의미가 된다. /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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