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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4.11 21:04 / 수정 2019.04.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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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이 사실상 위헌이라고 결론냈습니다. 합헌 결정이 난 지 7년만에 뒤집혔고 낙태죄가 제정된지 66년만에, 법 개정에 들어갑니다.

2. 낙태죄 위헌 결정에 여성단체들은 자기결정권이 존중받았다며 환영하는 반면, 천주교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낙태죄는 합헌이다. (합헌이다)" "낙태죄는 위헌이다 낙태죄를 폐지하라"

앞으로 낙태가 어디까지 허용되는 것인지, 따져봅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부분적 대북 제재 완화를 설득할 예정입니다. 

4.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미공개 정보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야권이 금융당국에 조사를 요청했고 금융위는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자금난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놓은 자구안을 채권단이 미흡하다며, 거부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매각을 피하려면 한 달 안에 채권단이 만족할 새 자구안을 내놓아야합니다. 

6. 빛도 빠져나올 수 없는 강한 중력을 가진 블랙홀이 처음으로 관측됐습니다. 세계 8개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관측에 성공했는데, 우리 연구진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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