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금요일 최고위에서 당내 의견을 부적격으로 모은 후 (오늘 회의에서도) 달라진 점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평화당 소속 인사청문위원인 박지원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약속을 지켰기 때문에 (이 후보자의 임명을) 찬성한다”고 했다.
하지만 박 의원 발언 이후 진행된 최고위에서 당 지도부가 청와대의 임명 강행 기류와 배치되는 ‘부적격 유지’로 당론을 모았다. 정의당은 인사청문회(10일) 직후 이 후보자가 부적격하다고 판단했으나 이날 적격 의견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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