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55% "이미선 부적격", "적격"의 두배…野, 검찰 고발

등록 2019.04.15 21:09 / 수정 2019.04.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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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아직까지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태세입니다만, 국민 여론은 갈수록 싸늘해 지고 있습니다. 국민 절반이상이 부적적 후보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고 야당이 이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하는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 남편의 대리 해명을 둘러싼 논란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의 주식 보유나 매매에 불법 정황이 없었다고 엄호했습니다.

이해찬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 있었으나 중대한 흠결이 나타나지 않았고"

전문가들도 논란이 되는 주식거래 문제의 위법성 없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국회에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하고 임명 강행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54.6%는 이미선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부적격'하다고 답했습니다. '적격하다'는 응답 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자에서 부적격 응답이 높았고 5,60대 이상, 서울과 호남 거주자에서도 부정 의견이 높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 부부를 부패방지법·자본시장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죄 등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습니다.

황교안
"국민을 상대로 해서 여론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듣기를 바랍니다."

바른미래당도 금융위에 이 후보자의 주식 거래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TV조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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