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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총경 골프접대' 2차례 더 드러나…유인석 측이 돈 내

등록 2019.04.15 21:18 / 수정 2019.04.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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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승리 등이 포함된 SNS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이,,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에게 4차례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각자 냈다"던 해명이 거짓이었던 셈입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리·유인석의 유리홀딩스와 윤 모 총경 사이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골프 접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그 동안 부부 동반으로 2차례 골프를 쳤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이 카드내역을 조사하며 골프 접대 2건을 추가로 발견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4차례의 골프비 모두 유씨 측에서 지불했고, 식사비용은 각자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경은 앞서 조사를 받으며 골프비는 각자 계산했고, 식사비는 자신이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거짓말인 셈입니다.

경찰은 윤 총경이 몽키뮤지엄 수사 상황을 알아봐준 비밀누설 혐의와 별도로 접대 액수가 집계되면 김영란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현재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승리의 신병 처리도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유흥업소 여성 8명 중 2명을 조사하며 이들이 승리의 돈으로 파티에 참석해 다른 참석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진술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다른 여성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 한 뒤 승리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혐의를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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