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호떡 먹고 경복궁서 '찰칵'…어벤져스 "韓팬 덕 마블 성장"

등록 2019.04.15 21:46 / 수정 2019.04.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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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의 주연 배우들이 마지막 시리즈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열혈 팬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최초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 옆으로 스크린이 열리자, 슈퍼 히어로가 등장합니다.

벌써 네 번째 방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속 모습 그대로 당당한 춤사위를 뽐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아이언맨' 역
"(이번 방한이) 지난 번보다 네 배 더 좋습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한국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컸고 함께 성장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한국에서만 287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앞선 22편 마블 영화를 집대성하는 작품 '어벤져스:엔드게임'은 3시간 넘는 긴 러닝타임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소니 루소 / 감독
"엔딩이고 피날레입니다. 이로써 최초 6명 어벤져스의 이야기가 마침표를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입국한 배우들은 여느 관광객과 다름 없는 모습으로 한국의 봄을 즐겼습니다.

광장시장을 방문해 마약 김밥과 호떡을 먹었고, 경복궁을 구경한 뒤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브리 라슨 / '캡틴 마블' 역
"제가 지금 엄청나게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벚꽃이 만개했을 때 와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미술관도 가고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 7대 규모로 성장한 한국 영화 시장을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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