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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전국 각지서 추모 행사

등록 2019.04.16 08:33 / 수정 2019.04.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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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오늘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는 오후 3시 기억식이 거행됩니다. 유족들은 책임자 처벌과 정부에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3시, 경기 안산 전역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묵념 사이렌이 1분간 울립니다. 정부 합동분향소가 있던 화랑유원지에선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희생자 상당수가 다녔던 단원고는 자체 추모행사를 갖습니다.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영상 상영과, 유족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선 '다시,4월' 이라는 추모행사가,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과,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에서도 추모식이 열립니다.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고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김경일 해경 123 정장을 제외하곤 책임자들이 제대로 처벌 받지 않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정부관계자 18명을 포함한 처벌 대상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4.16 연대는 특별수사단 설치 등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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