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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21일 밀워키전서 복귀 확정…시즌 3승 도전

등록 2019.04.19 10:40 / 수정 2019.04.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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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늘 밀워키전에 앞서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토요일(한국시간 21일·일요일) 밀워키전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강판된 지 12일만이다.

류현진은 오늘 불펜투구를 소화했다. 총 26개의 공을 던졌는데 몸 상태는 좋았다. 불펜 투구는 일반적으로 선발 등판 이틀이나 사흘 전 진행한다.

밀워키전에서 90~100구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중이다. 밀워키전에서 3승 사냥에 나선다.

당초 일요일 등판 예정이었던 클레이튼 커쇼의 선발 경기는 하루 뒤로 밀렸다.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로 훌리오 유리아스가 불펜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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