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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홈런왕 경쟁…LG, '마운드의 힘'으로 2연승

등록 2019.05.12 19:39 / 수정 2019.05.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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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K의 최정이 14년 연속 1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시즌 '철벽 마운드'를 자랑하는 LG는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 최정이 KIA 선발 김기훈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시즌 10호 좌월 투런포를 날립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역대 5번째 14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최정은 홈런 선두 박병호에 한 개 차로 따라붙으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SK는 최정의 홈런과 나주환의 적시타 등을 묶어 4-3 승리,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NC 양의지도 홈런 선두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양의지는 친정팀 두산의 마무리 함덕주를 상대로 9회말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9호 홈런. 두산 페르난데스와 함께 선두 박병호에 두 개 차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는 두산이 3-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kt가 1-0 앞선 3회말 로하스가 중앙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투런포를 날립니다. 7회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까지 날렸습니다. 로하스가 개인 최다 6타점을 올린 kt는 키움을 9-3으로 대파했습니다. 

7회초 LG의 1사 만루 위기. LG 불펜투수 신정락이 노시환을 3루 땅볼로, 백창수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합니다. LG는 8회 정우영, 9회 고우석 필승조를 가동하며 2-0 승리를 지켰습니다. LG 선발 이우찬은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9년만에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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