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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버저비터' 토론토, NBA 동부 파이널 진출

등록 2019.05.14 21:40 / 수정 2019.05.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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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료 소리와 함께 득점으로 이어지는 버저비터는 농구의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가 진행중인 미국프로농구에서도 짜릿한 버저비터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필라델피아에 90-90 동점을 허용한 토론토. 하지만 토론토 레너드가 경기 종료 직전 던진 공이 림에 두 번 맞더니 극적인 버저비터가 됩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토론토는 7차전 혈전 끝에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약체 필라델피아의 돌풍을 이끌었던 센터 엠비드는 통한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토론토의 다음 상대는 정규시즌 NBA 전체 1위 밀워키입니다. 조던과 르브론을 잇는 NBA 최고 스타 아데토쿤보가 이끄는 '사슴군단' 밀워키는 강력한 NBA 파이널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가 장기인 장거리 3점 슛을 꽂아넣습니다. '득점 기계' 탐슨도 질세라 3점슛 대열에 동참합니다. 그린과 벨의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까지. 역사적인 '쓰리핏'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는 하든이 버틴 휴스턴을 4승2패로 꺾고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맞붙는 포틀랜드는 최근 3년 간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이 1승 8패로 절대 열세입니다. 하지만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가 뛰고 있어 역대 최초로 형제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매 경기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NBA 컨퍼런스 파이널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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