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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 "2회 연속 월드컵 16강 기대하세요"

등록 2019.05.15 21:40 / 수정 2019.05.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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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다음달 열리는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드디어 합류했습니다. 지 선수는 대표팀의 2회 연속 16강 진출을 자신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메시' 지소연이 진지한 얼굴로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나눕니다. 영국 첼시 소속의 지소연은 다른 선수들보다 합류가 일주일 이상 늦었지만, 팀의 대들보 답게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다음달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포함해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등, 강호들과 죽음의 조에 편성된 우리 대표팀. 1승도 어려울 정도로 만만한 팀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소연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소연 / 여자대표팀 공격수
"제가 여기 오기전에 (챔스) 8강에서 PSG, 4강에서 리옹을 만났는데…. 노르웨이에 저희 (첼시) 팀메이트 선수들도 있고…."

지소연과 함께 14일 합류한 영국 웨스트햄의 조소현은 지난 월드컵 16강에서 패했던 프랑스를 상대로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조소현 / 여자대표팀 주장
"저희가 0-3으로 졌는데 저희가 실력이나 그런 걸 못 보여줘서 아쉬웠어요."

영국에서 뛰기 전 노르웨이 리그를 경험했는데, 기술 면에서 우리가 더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표팀은 월드컵 맞춤형 전술로 '탈압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간결한 터치와 빠른 전환으로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23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22일 스웨덴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스웨덴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2회 연속 16강 진출 해법 찾기에 나섭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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