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유 이사장은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은 아쉽지만, 저는 어머니의 죽음이 애통하지 않다"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담담하게 보내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위로하러 오실 필요는 없다"면서 "(장례식장에) 꼭 오시겠다면, 꽃이나 조의금은 정중하게 사양하기로 저희 6남매가 의견을 모았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유 이사장은 당초 내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서 감사인사와 부시 전 대통령 영접을 하기로 했었다.
유 이사장 모친 고 서동필 씨의 장례식장은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며, 발인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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