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을 비롯한 곳곳이 35도를 웃돌면서 5월의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바닷가에서 더위 식힌 분들이 많았을 정도인데요.

내일은 강원,영남 등 동쪽지역이 더 덥습니다. 특히 강릉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은 내일도 파도가 간절한 날씨가 될 것 같고요. 다른 지역도 폭염주의보 발표중입니다.

내일도 고온현상 이어지는데, 인천페레보령 등 서해안쪽는 25도를 웃도는 선으로 크게 덥진 않겠습니다.

또 호남,제주를 제외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까지 오르겠고 오전에는 매우나쁨까지도 오를 수 있습니다.

이 불볕더위는 일요일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한낮에 햇살이 매우 뜨겁습니다. 자외선 차단 신경쓰시고요.

강원동해안 쪽으로는 밤에도 열기가 다 식지 못해 때아닌 열대야 현상이 예상되고, 내일 낮까지 매우 더웠다가 밤에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초반에 비가 오면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