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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이 스타 셰프들에 선보인 요리는

등록 2019.06.06 21:42 / 수정 2019.06.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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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사찰 음식 대가, 정관 스님이 해외 유명 셰프들을 만나 이들에겐 웰빙음식이자, 고귀한 음식으로 통하는 사찰음식의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이미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접 쒀 온 도토리 묵에 정성스레 사랑꽃을 얹는 자그마한 체구의 스님, 사찰 음식 대가 '정관 스님' 입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내로라하는 미슐랭 셰프들의 눈도 일제히 그녀의 손을 향합니다.

정관
"사찰 음식은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먹는 음식이에요. 정신적인 에너지와 육체적인 에너지를 함께 결합시켜서"

사찰음식은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서양에서 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정관의 사찰 음식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음식이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엠마누엘 르노
"인삼과 버섯은 제게도 익숙한 식재료지만, 이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이 나고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맛이에요."

이어 영주 국제조리학교에선 해외 최고 스타 셰프들이 각자의 요리 비법과 요리사로서의 철학을 강연했습니다.

의원
"영주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가 있는 곳, 사찰음식이 대표적인 웰빙푸드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동서양 요리 문화의 융합을 추구하는 2019서울 푸드 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영주 부석사에서 한국의 맛이 세계적인 요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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