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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제골' 벤투호, 이란과 1-1 무승부

등록 2019.06.12 07:36 / 수정 2019.06.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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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에서 한국의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 연합뉴스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은 어제 이란과 평가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손흥민, 황의조를 최전방에 두는 4-4-2 전술을 펼쳐들었습니다.

대표팀 데뷔전에 나선 백승호가 황인범과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습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김영권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의 날카로운 왼발 슛과 나상호의 오른발 슛도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일진일퇴의 팽팽한 공방전. 선제골의 주인공은 황의조였습니다. 후반 12분, 공 경합 과정에서 상대 수비가 뒤엉켜 넘어졌고, 황의조가 골키퍼와 맞선 1대 1 상황에서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란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5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이란의 푸랄리간지가 쇄도하며 공을 밀고 들어갔고, 김영권의 몸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막판 손흥민이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습니다.

8년만에 이란전 승리를 노렸던 벤투호는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황의조/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오늘은 꼭 이기자는 마음이 컸고, 이길수 있었는데 비긴 건 좀 아쉬운데 다음 기회가 있다면 이란을 이기고 싶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소집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합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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