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크롱, 트럼프에 ‘우정의 떡갈나무’ 다시 보내기로

등록 2019.06.12 17:31 / 수정 2019.06.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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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AP통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우정의 떡갈나무’를 다시 보내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떡갈나무 한 그루를 선물했고 두 정상이 함께 심었다. 그러나 이후 검역과정에서 나무가 죽었는데 소셜미디어에는 이것이 양국의 관계를 상징한다는 풍자가 넘쳐났다.

마크롱 대통령은 “미 해병대와 우리 국민의 자유를 향한 우정은 충분히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새 떡갈나무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선물한 떡갈나무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미 해병대가 독일군을 격퇴한 벨로 숲 인근에서 가져온 것으로 당시 전투에서 미 해병 1811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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