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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3개월 딸 살해혐의로 30대 女공무원 체포

  • 등록: 2019.06.13 15:30

  • 수정: 2019.06.13 15:59

일본에서 생후 3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공무원이 체포됐다.

니가타현 나가오카 경찰서는 시청 직원 A(31)씨를 12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자택에서 생후 3개월 된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엔 홋카이도에서 2세 여아를 폭행해 상해한 혐의로 아이 엄마와 교제하는 남성이 체포되는 등 최근 일본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대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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