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김혜수母 13억 '빚' 논란…김혜수 측 "8년 전 관계 끊은 사이"

등록 2019.07.10 21:18 / 수정 2019.07.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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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김혜수 씨의 어머니가 지인들에게서 13억 원이 넘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혜수 씨는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적인 부분도 드러냈는데요, 모친이 일으키는 금전 문제로 8년 전 연락을 끊었다는 겁니다. 또 "채무는 당사자인 어머니의 책임"이라면서 논란에 대해서만 사과했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김혜수씨 모친에게 차용증까지 받고 최대 1억원을 빌려줬다는 피해자가 등장했습니다.

피해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3개월만 빌려달라고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터를 닦고 있는데 이게 필요하다..."

김씨 모친은 타운하우스 개발, 쓰레기 폐기물 발전소 등의 사업에 투자한다며 돈을 빌려 거액의 채무를 진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7-8명. 피해액은 13억 5천만원에 이릅니다. 이중에는 현역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13억 정도 되더라고요. (의원님 돈은 얼마 정도가?) 거기는 제일 많죠. 2억 5천."

피해자들이 돈을 빌려 준 건 유명 배우인 김혜수 때문.

CBS 김현정의 뉴스쇼
"'연예인인데 그럴 일 없다. 신경 쓸 필요 없다. 걱정 안 해도 된다.'(하니까) 김혜수가 갚을 거란 생각으로."

김혜수씨 측은 변호인을 통해 즉각 선을 그었습니다.  "2012년 경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머니의 막대한 빚을 부담했다" 며 비슷한 일이 반복되면서 결국 모친과 8년 전 "관계까지 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또, 김씨가 어머니로 인해 과거 소송을 당한 적이 있지만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며 이번 역시 변제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이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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