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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찾은 SUN의 깜짝발표…"뉴욕 양키스 연수 갑니다"

등록 2019.07.12 08:31 / 수정 2019.07.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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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동열 전 감독이 고교야구 청룡기 대회를 찾았습니다. 미국 양키스로 연수를 간다는 깜짝 발표도 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74회 청룡기 야구대회가 한 창인 목동야구장, '야인' 생활을 하고 있는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난해 11월 자진 사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밝은 표정의 선 감독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연수 계획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선동열
"어렸을 때 부터 저는 선진야구 미국야구를 한 번 접해봤으면 하는게 꿈이었는데 꿈이 현실로 온 것 같아요."

양키스 구단이 한국 지도자를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선 감독은 아마추어 시절 두 차례나 입단 제의를 받고도 양키스에 가지 못 했던 꿈을 지도자로서 이룰 계획입니다.

청룡기 대회를 찾은 만큼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선동열
"기본기에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러닝이나 하반신 쪽에서 훈련을 조금더 많이 했으면…."

한편, 이번 청룡기 대회도 미래의 '국보'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KIA의 1차 지명을 받은 광주일고 정해영도 대선배를 롤모델로 꼽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해영 / 광주일고
"선동열 감독님 처럼 열심히 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할 수 있는 감독님 제2의 투수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호' 덕수고, 부산고 등이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6일 열립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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