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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홧김에…" 9개월 아기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여성

등록 2019.07.18 10:16 / 수정 2019.07.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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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36살 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오늘(18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9개월 된 아기를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당시 남자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남자의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남자친구가 아파트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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