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홍콩 첵랍콕공항 재개…"항공편 운항 여부 확인해야"

등록 2019.08.13 07:32 / 수정 2019.08.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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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위대 점거에 어제 오후부터 폐쇄된 홍콩 첵랍콕 공항은 조금 전 7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홍콩에 발이 묶였던 우리 승객 천여 명도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첵랍콕공항은 중단된지 14시간 만에 오늘 오전 6시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애초 현지시간으로 9시에 문을 열겠다고 했는데, 3시간을 앞당겼습니다. 홍콩 공항을 점거했던 시위대는 밤사이 대부분 빠져나갔습니다.

첵랍콕 공항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취소된 항공편은 230건이 넘습니다.

오늘 여객기 운항이 순차적으로 재개되면, 어제 홍콩에 발이 묶였던 1000여 명도 한국에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홍콩 노선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저비용항공사, 외국항공사 등이 대거 취항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오늘 홍콩으로 떠나는 여객기 가운데 총 3편이 결항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관계자
"현재 결항으로 확인된 게 오전 6시55분 편이랑, 오후 1시35분, 오후 3시5분 이렇게 총 3개 있습니다.”

홍콩 공항 사정에 따라 여객기 운항이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토부는 출발하기 전에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TV조선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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