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0대 노인 탄 전동휠체어, 지하철 엘리베이터 돌진해 추락

등록 2019.08.13 21:23 / 수정 2019.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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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70대 노인이 탄 전동휠체어가 엘리베이터 문을 들이 받으면서 8.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성진 기잡니다.

[리포트]
전동휠체어를 탄 노인이 엘리베이터로 돌진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힘없이 떨어져 나가고 노인이 추락합니다.

목격자
"엘리베이터 앞쪽에서 전동휠체어가 이제 거의 2/3 정도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거 보자마자 119에 바로 신고했습니다."

오늘 낮 1시 40분쯤 79살 A씨가 탄 전동휠체어가 부산 남산정역 지하철 엘리베이터 문을 밀고 8.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 A씨를 구조했습니다. 

"천천히 가 천천히!"

A씨는 크게 다쳤지만 의식이 있고 호흡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는 전동 휠체어가 왜 돌진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휠체어 힘이 상당히 쎄다고 하더라고요 들이받으면 문이 파손될 수도 있다고"

경찰은 전동 휠체어가 고장이 났는지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TV조선 이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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