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오늘 국회에 조국 등 7명 청문요청…野 총공세 예고

등록 2019.08.14 07:38 / 수정 2019.08.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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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오늘 조국 후보자 등 장관급 7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보냅니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사노맹 사건에 연루된 조국 후보자에 대한 총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가 오늘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보내는 것은 절차상 추석 전까지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입니다.

야권의 공세는 조국 후보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후보자이기 때문에 (조국) 지명철회하는 것이 맞다"

한국당은 사노맹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어제도 "법무부 장관에 맞는 처신과 행동이 있는데 조 후보자는 부적격"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여당은 구시대 색깔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국 지명자는 사노맹 사건에 대한 질문에 할 말이 많다면서도 즉답은 피했습니다.

조국 / 법무부장관 지명자
"뭐 할 말은 많습니다만 인사청문회 때 충분히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SNS 글이 없는 이유를 묻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모든 문제에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과거 논문에서 검사의 지휘권을 주장한 이유를 묻자, 그 논문을 썼던 2005년과 '시대적 상황이 바뀌기도 했다'며 이번 권력기관 개혁안은 경찰개혁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TV조선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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