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안부 기림일 1400번째 수요집회…세계 21개도시 동시 개최

등록 2019.08.14 08:09 / 수정 2019.08.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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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1400번째 수요 집회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열립니다.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이 행사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 9개 나라 21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피해' 증언으로 시작돼, 27년 간 계속된 수요집회는 오늘 1400회를 맞습니다.

지난 2011년 1천회를 돌파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수요집회는 오늘 정오부터 1시간 반동안 일본, 미국, 대만, 영국 등 9개 나라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외국에선 21개 도시에서 열리는데 특히 일본에선 도쿄, 오사카, 나고야, 히로시마 등 11개 도시 시민이 참여합니다.

오늘 수요 집회는 '세계가 함께 외치는 위드 유(With You)! 일본 정부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라'를 주제로 각국 현장을 연결하고, 피해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열립니다.

백범 김구기념관에선 '제 7차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도 열립니다.

8월 14일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 정부 부처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합니다.

TV조선 김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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