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승민 "경제 기초체력 튼튼? 文대통령이 만든 가짜뉴스"

등록 2019.08.14 16:10 / 수정 2019.08.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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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DB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14일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이 만든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무디스·피치가 발표한 신용등급을 근거로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고 말했다는 뉴스를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7년 외환위기 전후 한국의 신용등급'이라는 제목의 기획재정부 자료를 제시한 뒤 "신용평가로 돈을 버는 회사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IMF 위기를 경고하지 않았다"며 "그들에겐 조기경보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누구로부터 무슨 보고를 받았기에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고 큰소리를 치나"라며 "경제의 펀더멘탈, 즉 기초 체력의 가장 정확한 척도는 잠재성장률이다. 잠재성장률이 1990년대 이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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